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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칼럼

간호사칼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방역생활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허근혜 감염관리전문간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허근혜 감염관리전문간호사님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방역생활에 대한 간호사 칼럼입니다 우려하던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현실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 중이며 최근 감염양상은 가족·친목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백신 개발과 접종에 대한 희망적인 뉴스가 들리고는 있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 겨울과 백신 접종 전까지는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하루도 빠짐없이 마스크 착용, 손위생, 실내 환기 및 소.. 더보기
간호사칼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결핵, 결핵과의 불편한 동거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허근혜감염관리전문간호사)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오늘은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허근혜 감염관리전문 간호사님의 결핵관련 간호사 칼럼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의 K-방역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엔 결핵이라는 현재 진행형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결핵 환자 수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감소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감염병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OECD 가입국 가운데 결핵 발병률 1위라는 불명예를 고수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도 매일 신규환자가 65명씩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결핵 문제는 아프리카 다음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도 결핵 연.. 더보기
간호사칼럼] 비대면(언택트) 추석과 동방예의지국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감염관리전문 허근혜간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대전우리병원 감염관리실 감염관리전문 허근혜간호사님의 비대면(언택트) 추석과 동방예의지국에대한 칼럼입니다 연일 핸드폰에서 코로나로 인한 이동 자제 및 모임 금지 문자가 수신되며 긴장도를 높였다.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이미 지난 몇 번의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했던 경험이 있기에 추석 연휴 후 환자 폭증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최고의 화두는 당연 고향 방문이었다. 정부에서는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서 머무를 것을 권장하였다. 또한 고향 방문을 하게 된다면 제례 참석 인원은 최소화하고, 반가움은 악수·.. 더보기
대전우리병원] 간호사칼럼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방역전쟁의 현장에서 (대전우리병원 허근혜 감염관리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 안녕하십니까 대전 우리병원입니다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것은 두려운 일인데요 하지만 우리의 뒤에는 수많은 의료진들이 보이지 않는 적과 방역과의 전쟁 현장에서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우리병원 허근혜 감염관리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님의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방역전쟁의 현장에대한 간호사칼럼이 있겠습니다.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건 두려운 일이다. 더구나 그 싸움이 언제 종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은 긴장감과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결국 쌓인 스트레스가 팽팽한 고무줄이 끊어지듯 남는 건 우울, 무기력, 허탈감이다.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첫 환자가 확인되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을 때 "이게 뭐 그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