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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치료에 연구까지, 척추계의 멀티 엔터테이너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다음은 대전우리병원 박철웅병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을 거다. 북극과 남극을 관통하는 하나의 축. 사실 수평이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이상적인 각도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네 등뼈는 점점 굽어간다. 그러나 '척추'라는 자전축에 아픔을 묶어두고 계속해서 전진해야만 한다. 그런 욱신거리는 삶을 함께 걷겠다는 의사가 있다. 명의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지금도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다는 의사.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다. ◆세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리더 인류는 직립보행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진화했고, 그 개연성을 증명하는 게 '척추'다. 척추 .. 더보기
[인터뷰] 박철웅 병원장 "척추내시경 수술, 세계적 위상 떨칠 것" 대전우리병원,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대전우리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4회 연속으로 인정받으며 대전우리병원 연구팀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리는 등 세계에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박철웅 대표병원장님은 척추 내시경 수술에 관한 지식을 교과서와 책을 통해 알리며 척추 내시경 수술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척추 내시경 수술을 알리고 있는 박철웅 대표병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최근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소개해 달라. Journal of Advanced Spine Surgery (JASS) 2021년 1월호에 "Spinal Subdural Hematoma fol.. 더보기
대전우리병원] 올곧은 고집으로 오롯이 삶 치료한다 : 척추 따라 걷는 의사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대전우리병원입니다. 서로 다른 높낮이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시린 바람을 견디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가끔 고름 같은 빗무링 스며들고 움푹 패인 층계를 밟을 때면 삭은 뼈를 깎아내는 눈물 냄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척추는 경사진 계단과 같이 고난의 상징일지 모르겠는데요, 척추는 삶을 오롯이 견디게 해주는 지팡이로 그만큼 섬세해 내로라하는 의사에게도 어려운 분야인데요 지난 2003년부터 중부권 최고 척추전문의로 평가받는 대전우리병원 박철웅원장님께서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 대전 유일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이 되기까지 한다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척추수술은 매우 어렵다. 두렵기까지 하다. 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준비도 철저해야하고 자칫 잘못되면 신경을 다치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