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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건강 정보

대전우리병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목디스크

(대전우리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정훈 진료원장님)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제한된 요즘 많은 분들이

집에서 핸드폰 게임 도는 컴퓨터 영화 등을 즐기시며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장시간 휴태폰을 보면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목과 어깨의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데 건강하게 영화나 게임을

하는 방법에대하여 대전우리병원 박정훈 진료완장님께서 소개해주시겠습니다

 

 


우리 몸의 척추를 구성하는 경추, 흉추, 요추는 신체의 하중을 분산하기 위해

스프링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그중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며

운동의 범위가 가장 넓으나 뼈가 작고 주변 인대와 근육도 작아 다른 부위보다 다치기 쉽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즐길거리가 많아지면서

거북목, 목디스크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목디스크는 팔다리가 저리고 섬세함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결림이 발생하는 이유가 척추에 신경이 지나가는 척수가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목의 추간판이 탈출해 척수와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팔다리가 저리고 감각이상과 심하면 대소변 장애까지 발생하게 된다.

감각이상과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글씨 쓰기,

젓가락질, 단추 채우기 등 섬세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하체 기능도 떨어져 똑바로 걷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목건강이 나빠지는 경우 척추 외에 다른 문제도 발생하는데

목의 구조가 변하면서 가슴과 허리등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로 변하는데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른 부위에 하중이 몰리면서 디스크가 밀려나기도 하고

고관절이나 무릎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척추를 받쳐주는 근육이 변화되며 다른근육도 원래 기능을 잃으며

피로감, 통증, 측만증 등 구부정한 자세로 균형을 잃으며 변화하게 된다.

목건강을 지키기 위해 5가지만 기억한다면 스마트폰과 즐기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다.

첫 번째 눈 감고 쉬기. 시간이 날 때마다 눈을 감는 습관을 가져본다.

무엇이든 보기 위해 목을 돌리고 집중하고 관잘하기위해 목을 내미는 등

시각과 연관된 목의 무의식적 행동양식까지 쉬게 할 수 있다.

두 번째 벽과 친해지기. 벽에 머리와 등을 맞대고 서면 어깨가 펴지고

척추가 바른 자세로 교정되는 효과가 있어 이 자세를 기억하고

유지한 채로 걷는 연습을 하면 척추건강에 효과적이다.

세 번째 당당하게 고개를 들기. 목을 앞으로 기울일수록

목뼈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고개를 15도 앞으로 기울이면

머리의 무게로 인한 목뼈의 부담이 15㎏ 증가하고 30도면 20㎏까지 증가하므로

고개를 들게 되면 목의 부담이 줄어 건강한 목을 가지게 된다.

네 번째 목운동 하기. 목근육이 발달하게 되면 머리의 하중으로

목으로 쏠리는 무게를 버티며 통증완화, 목디스크 예방에 효과적이다.

누운 채로 목 뒤에 수건을 대고 턱을 가슴쪽으로 10초간 당기는 동작,

일어선 상태에서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목 뒤에 댄 다음 수건을 앞으로 당기고

턱은 뒤로 미는 운동이 최고의 목운동이다.

다섯 번째 시간될 때 마다 목젖히고 돌리기. 휴대폰, 모니터에 집중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고정하는데 목건강에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돌리면 목의 부담이 줄어들어 목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설명해주신 방법을 통하여 어깨와 목의 통증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더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