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고 골다공증이 예방되는 게 아니다.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살짝만 넘어져도, 심지어큰 소리로 웃기만 해도 뼈가 부러진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듯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고 예방되는게 아니다.
폐경기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리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기 때문. 덴마크의 연구팀들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칼슘을 섭취해
봤자 흡수되지 못하고, 피 속에 들어 온 칼슘도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誌에 발표한 바 있다.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유방암이나 자궁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여성에겐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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