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척추병원 대전우리병원 봄철 이사 때 척추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대전척추병원 대전우리병원입니다.
따스한 봄철이 되면 이사하는 가구들이 늘어나는데요,
이사철 이사로 인해 척추관절질환 환자가 증가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사를 할 때는 허리 부상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사를 하게 되면
이른 아침부터 갑작스럽게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기게 되기 때문이에요.
아직 풀리지못한 관절과 근육이
갑작스레 힘을 쓰게 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죠.
보통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길 때에는
허리만 숙여서 들어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허리에 전해지는 무게는
원래 무게의 약 10배에 달해지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길었던 분들이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허리근육이 이미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드는 것 만으로
허리디스크인 추간판탈출증이 나타날 수 있죠.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짐을 나르기 위해선
작은 박스에 물건을 나누어 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허리만 숙이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함께 굽혔다 펴면서
다리 힘으로 물건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를 무리해서 사용하시고 나면
파스를 붙이고 따뜻한 곳에 누워서 쉬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온 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통증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는 혈관 수축을 위한
냉찜질을 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최근에는 이사대행업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물건을 옮길 떄 허리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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