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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질환 정보/기타 척추병

[대전척추전문병원] 다리가 찌릿, 하지불안 증후군치료

밤만되면 다리가 찌릿거리고 불쾌한 느낌이나요

 

- 하지불안 증후군을 치료한다 -

 

 

주부 전모(32세)씨는 3달전부터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다리가 찌릿거리고

아프며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난다고 병원에 내원 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혈액 순환 문제라고 듣고 혈액 순환 보조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였으나 호전이 없었다. 직장인 김모(53세) 씨는 2년전 부터 밤에 잘 때

벌레가 내 다리를 갉아 먹고 당기는 느낌이 나서 잠을 이루기 힘들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낮에는 늘 피곤하다고 내원하였다.

다른 병원에서 협착증이 의심된다고 허리에 신경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고,

몇일 후 또 다른 병원에 내원 하여 하지 정맥류 수술을 권유

받았으나 받지 않고 본원에 내원하였다.

 

 

 

 

하지 불안 증후군이란 ?

 

위의 두 분은 모두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이다.

두 분 모두 치료 후 잘 지내고 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 생겨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나타나는 신경 질환이다.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5%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주로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현재도 대규모 연구가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뇌의 “도파민 시스템” 불균형이 하지 불안증후군과

밀접하게 관련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질병의 약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인 경향을 보이며 ,

철결핍성 빈혈 또는 신부전으로 인해 투석을 받는 환자에서

하지 불안 증후군 증상이 발생 또는 악화될 수 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을 진단 방법이 있나요 ?

 

환자가 이야기 하는 증상이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4 가지가 중요하다.

 

첫째 불편한 느낌을 동반해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다.

 

둘째 휴식시 악화가 된다.

 

셋째 다리를 움직이고 나면 불편한 느낌이 좋아지게된다.

 

넷째 저녁에나 밤에 악화가 된다.

 

하지 불안 증후군 주요 4대 증상이다.

 

질병을 확증하는 방법은 의외래 간단하다.

취짐 2-3시간전에 도파민 계열의 약물을 한알씩 2주간 복용하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면 하지 불안 증후군을 확증할 수 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

 

약물 치료가 제일 중요한 치료이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도파민 계열의 약물 치료에 매우효과적으로 반응하므로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한 하지불안 증후군 발생시 도파민 치료와

함께 철분 보충이 중요하겠다. 또한 하지 불안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필수적이다.

또한 취침전 카페인 음료를 삼가하고 담배와 음주를 자제한다.

무리가 가지 않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