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미수다 발언 논란!!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한 여대생의 발언이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홍익대 퀸카'로 소개된 이도경씨의 '키 작으면 loser' 발언이 문제가 된것.

   촬영중  '키가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 없다"고 답한 이도경씨는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이다.

   이어 “내가 170cm이다보니 남자 키는 최소 180cm가 돼야한다”며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도 영부인 브루니에 비해 키가 작아 비하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키 작은 남자가 놀림감이 되는 것은 만국 공통 아니냐”고 주장했다.

   방송이 직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방송을 보는 내내 어이가 없었다"며 게시판 글에는 논란이 일고 그녀의 경솔한 발언을 질타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도경씨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도경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모든 것은 대본이었다. 대본에 쓰인 그대로 말한 제게도 잘못이 있겠지만 작가님들은 대본을 따라주시길 원하셨고 그 대본에는 '루저'라는 단어와 함께 제가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 그대로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전혀 귀에도 들어오지않는듯하다.

  루저.루저,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