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로봇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 오차 0.5㎜ 이하에 불과” #60대 여성 강모씨는 10여 년 전부터 무릎관절염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오(O)다리 변형이 심해지면서 앉았다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이어졌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위해 뼈를 많이 잘라 내야 한다며 수술 이후에는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될 거라고 진단했다. 낙담한 채 수술을 포기하려던 강씨는 우연히 뼈 절제량이 적은 마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알게 됐다. 새로 찾은 대전우리병원에서 로봇 수술을 받은 그는 일주일 만에 지팡이 없이 똑바로 걷는 게 가능해졌다. 강씨는 “이제는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휘었던 다리가 일(一)자로 펴지면서 키도 조금 커졌다”고 했다. 인공관절 수술에 안전성이 높은 로봇 시스템을 접목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대전우리병원은 지난해 11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