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척추전문의가 참여해 최첨단 수술법을 교류하는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됐다.
20일 대전우리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2021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UBE)연구회 겨울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코로나19 접종을 마친 120여명의 척추전문의가 참여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해외의료진도 참가했다.
UBE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7개 세션으로 주제를 나눠 척추 내시경 치료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30명의 국내·외 척추치료 권위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 기존 현미경을 이용한 척추수술의 대체 가능성 등을 다뤘다.
박철웅 UBE연구회장은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이 세계 일류라는 점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 한류’가 앞으로의 20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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